서비스·프랜차이즈

외식, 교육, 헬스케어, 숙박, 유통 서비스 전반과 함께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확장한 투자 사례를 포함합니다.
교육 콘텐츠, 브랜드 스토리, 체험형 콘텐츠 투자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현장성과 이야기가 가장 강한 카테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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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팔지 않기로 한 회사..코스트코가 ‘회원제’ 비즈니스

매장을 처음 찾은 사람은 대부분 같은 질문을 한다.“이렇게 싸게 팔아서 남는 게 있나요.” 코스트코 매장 안에는 화려한 진열도, 세일 문구도 없다.상품 종류는 많지 않고, 포장은 크다.직원 수는 최소화돼 있고, 설명도 간결하다.대신 계산대 앞에는 늘 줄이 길다. 이 이상한 풍경은 하나의 선택에서 시작됐다.코스트코는 처음부터 “많이 팔아 이익을 남기자”는 전략을 버렸다.대신 “이익을 어디서 남길 것인가”를 완전히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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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왜 배송을 포기했을까? 가구 회사가 비용이 아니라 분업을 다시 설계한 이유!

스웨덴 남부의 한 가구 매장에서 손님들은 늘 비슷한 장면을 마주한다. 소파를 고르고, 테이블을 만지고, 계산을 마친 뒤 커다란 평면 상자를 카트에 싣는다. 그다음은 질문 대신 확인이다. “직접 가져가시겠습니까.” 이 질문에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이케아는 기본적으로 배송을 전제로 설계된 회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풍경은 처음부터 당연하지 않았다. 가구는 원래 배달되는 상품이었다. 무겁고 크며, 조립이 필요하고, 혼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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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은 왜 브랜드를 말하지 않았을까?

‘보이지 않음’을 선택한 회사의 전략 매장에 들어서면 먼저 느껴지는 것은 색의 부재다.눈길을 끄는 로고도, 강한 메시지도 없다.상품 설명은 짧고, 포장은 단정하다.무인양품 매장은 늘 비슷한 표정을 하고 있다.도쿄든, 서울이든, 파리든 크게 다르지 않다. 처음 이 공간을 접한 사람들은 종종 묻는다.“이 회사는 도대체 무엇을 팔고 있는 걸까.” 이 질문은 정확하다.무인양품은 상품을 팔기보다상품이 놓일 자리를 설계한 회사에 가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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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왜 연체료를 없앴을까?

처벌을 포기하고 신뢰를 선택한 플랫폼의 계산 비디오 대여점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보고 싶은 영화가 아니라 반납 날짜였다.며칠이 지났는지,얼마를 더 내야 하는지.영화를 보는 시간보다연체료를 피하는 계산이 먼저였다. 넷플릭스가 등장하던 시기,이 풍경은 너무도 당연했다.연체료는 비디오 산업의 중요한 수익원이었다.고객이 늦게 반납할수록회사는 돈을 벌었다.질서는 처벌로 유지됐다. 넷플릭스는 이 구조를 그대로 두고더 편리한 배송만 붙일 수도 있었다.하지만 이 회사는가장 수익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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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는 왜 일부러 느리게 만들었을까?

속도를 늦춰 가장 빠른 회사를 만든 생산 철학 공장은 늘 시끄럽고 바빠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기계는 쉬지 않고 돌아가야 하고,라인은 멈추지 않아야 하며,작업자는 속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산업화 이후 제조업은 줄곧 이 논리를 따라왔다. 도요타의 공장에 처음 들어간 사람들은이 기대에서 자주 어긋난다.라인은 빠르지 않고,작업자는 종종 멈춰 선다.심지어 누구나 생산 라인을 멈출 수 있는 줄이 달려 있다.문제가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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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는 왜 호텔이 되지 않기로 했을까?

자산 없이 신뢰를 설계한 플랫폼의 선택 낯선 도시에서 문을 연다.열쇠는 경비실에 없고, 프런트도 보이지 않는다.호스트가 남긴 메시지와 비밀번호가 전부다.처음 이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이라면누구나 한 번쯤 망설인다.정말 괜찮을까. 에어비앤비는이 망설임 위에 세워진 비즈니스다.숙박업은 원래 신뢰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호텔은 건물과 브랜드, 규칙으로 신뢰를 대신한다.에어비앤비는 그 모든 장치를 갖고 있지 않았다. 대신 다른 선택을 했다.신뢰를 건물이 아니라 구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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